속초에서 강릉으로~ 내 기억으로는 속초 땅은 처음인 것 같다. 양양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과 설악산 등산 후 낙산사와 해수욕장에 왔던 기억이 마지막이고, 강릉은 한창 커피에 열을 올릴 때 두어번 왔었더랬다. 이번 1박2일은 지역전문가와 함께 했다. ㅋ 그런데..막상 나중에 사진을 보니, 먹고 이동하는데 정.. 逍 遼/..거닐다 2010.11.18
19st Neal's Yard (이태원) 19st Neal's Yard 찐~~~한 초콜렛이 들어있는 퐁당쇼콜라 그리고 샴페인 잔에 담긴 샤커라또 툭~ 하고 터져나온 쇼콜라 적당히 단 것이 맛있다~! 逍 遼/..거닐다 2010.07.19
산모퉁이 카페 커피 프린스를 찍었다는 산모퉁이 카페 드라마를 보지않아 잘은 모르지만, 빼곡한 자리와 북적이는 사람들 그리고 일본인 몇 명을 보며, 그 인기를 가늠해 본다. 하지만, 커피 보다는 주변에 관심이 가는 곳인지라.. 찍어놓은 사진엔 커피 사진이 없다. 봄비가 내리는 이날 걷는 즐거움이 더 크다. 逍 遼/..거닐다 2010.06.24
퀼트 카페_0520 회사 커피IG에서 통해 퀼트 카페 방문 간만에 더치커피를 마셔본다.. 더치커피를 마실 때마다 카페인양을 측정해야하는 임무?가 떠오르지만... 逍 遼/..거닐다 2010.06.01
슈만과 클라라 언제더라?.. 출장갔다가 뜬금없이 경주로 갔던 날 커피책에서 봤던 슈만과 클라라를 찾아갔다. 다른 곳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신맛이 강하게 느껴졌던 곳. 케냐도 콜롬비아도 처음에는 잘 못느꼈는데.. 식힌 커피 한 모금은 유난히 신맛이 강했다. 그리고, 진~~한 에스프레소 조차도..! 커피의 맛이 이리.. 逍 遼/..거닐다 2010.05.24
15 그리고 22번 국도.. 담양에서 송광사를 가는 길. 아직은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여름을 준비하듯 마지막 꽃 봉우리들을 터트렸다. 송광사를 가기 전, 우연히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힌 도로로 접어들어 시간을 보낸다. (*주암호 근처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슬슬 걸어다니기 좋다) 逍 遼/..거닐다 2010.05.16
전주 거리... 경기전을 나오면서 보이는 커피숖 'the Story' 와 그 옆의 curry 집 '상덕' 맛있게 보이긴 했으나, 그리 배고픈 상태가 아니라 패스~ 걷기 좋고, 전통 놀이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뜻하지 않은 여유로움이 생기는 곳! 逍 遼/..거닐다 2010.05.16
전주 언제나 그리움이 남는 곳, 전주.. 웅장하거나 화려하지는 않아도, 내가 본 몇 안되는 성당중에는 소박하게 이쁜 전동 성당 그리고 그 맞은 편에 있는 경기전.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를 드리기 위해 지은 곳이란다. 입구에 있는 하마비는 해태(?) 한 쌍이 비석을 바치고 있다. 한 녀석은 '음'.. 逍 遼/..거닐다 201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