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더라?..
출장갔다가 뜬금없이 경주로 갔던 날
커피책에서 봤던 슈만과 클라라를 찾아갔다.
다른 곳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신맛이 강하게 느껴졌던 곳.
케냐도 콜롬비아도 처음에는 잘 못느꼈는데..
식힌 커피 한 모금은 유난히 신맛이 강했다.
그리고, 진~~한 에스프레소 조차도..!
커피의 맛이 이리도 틀리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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