逍 遼/..거닐다

올레 6코스: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도롱이612 2015. 4. 27. 13:10

 

해무가 낀 새벽. 벌써 훤~하다.

봄을 넘어 여름이 다가옴을 느낀다. 하긴...한 해의1/4 이 넘어갔으니... 

 

 

 

 

아침을 먹고, 스탬프 획득을 위해 성산에 들렸다가...한참을 놀았다ㅎㅎ

결국 점심과 디저트까지 챙겨먹고 올레 6코스의 시작점인 쇠소깍으로...

 

 

 

한 동안 쇠소깍 그늘에서 바람을 쐬다가 바다를 맞이한다.

 

 

 

 

 

제지기오름에 올라 하효항도 한 컷, 한라산도 한 컷

 

 

 

섶 섬을 배경으로도...

 

 

 

 

 

 

그냥 거대한 파인애플 같아서 한 컷..

 

 

 

 

소정방폭포에서 바다에 발이라도 담궈보고 싶었지만...꾹 참고ㅎ

 

 

이중섭 거리로...

시내로 오면 형형색색의 간판으로 올레 리본이 잘 눈에 띄지 않아 꼭 헤매인다.

 

 

 

 

 

칠십리시 공원..

벌써 매화꽃은 지고, 매실이??? 매실이 아닌가? 설마 아래는 버찌??

 

 

 

영롱한 바다빛이 깃든 외돌개를 보고 싶었지만...안타깝게도 이미 해는 저물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