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관광모드 #3

 

7. Mt. Tapochau (타포차우 산)

 

 

타포차우 산은 470여m 정도되는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 곳을 가기위해서는 가능한 4WD 차량을 렌트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비포장도로가 긴데.. 그 중 30여m 의 짧은 오르막 코스의 도로 상태가 가장 나쁘기 때문에 승용차로는 비추..

아니면 목을 꽉 붙들고 ㅋㅋㅋ (공사중이기는 하나..오래전 부터 공사중이었다고 함..ㅎ)

 

산악용 오토바이로도 가능하나, 훍탕물을 요리조리 잘 피해서 올라와야 하며

사진찍을 때 손떨림의 부작용이 있을 수도...ㅎㅎ

 

 

타포차우 산에서는 사이판의 전경을 볼 수 있는데,

서쪽의 해변에는 산호가 있어서 얇은 하얀 파도로 구분된 바다가 있고

이를 보고 즐기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호텔과 상가들이 모여있다

 

 

자살절벽, 만세절벽, 그루토 등이 있는 북쪽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가 있어서 대부분 절벽이고,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사람구경하기 어렵다.ㅋ 

 

 

다이빙 포이트인 Laulau Beach 와 최근 뜨고있는(?) Forbidden Island 가 있는 동쪽

동쪽에도 마리아나 해구가 있지만 거리가 좀 있어서인지 절벽과 비치가 함께 있다.

 

 

사이판 국제공항이 위치한 남쪽 전경 저 멀리 희미하게 티니안 섬이 보인다...

이 번에도 티니안에는 발을 못 딛어본다....

 

 

가라판 시내와 천국의 섬으로 알려진 마나가하 섬

 

 

 

 

정상에 있는 그리스도상

예~~전 사진에서 본 모습에서는 십자가를 들고 있었는데...지금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