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그리고 22번 국도.. 담양에서 송광사를 가는 길. 아직은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여름을 준비하듯 마지막 꽃 봉우리들을 터트렸다. 송광사를 가기 전, 우연히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힌 도로로 접어들어 시간을 보낸다. (*주암호 근처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슬슬 걸어다니기 좋다) 逍 遼/..거닐다 201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