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오면..
갈치도 먹고, 한치물회도 먹고 오분자기도 먹어야 할 것 같았지만
갈치는 한 마리사다가 집에서 먹는 것이 나을 듯 했고,
한치는 때가 아니라 냉동이고, 오분자기는...그리 땡기지 않고...^^;;
그래서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지도에서 왠지 땡기는 음식점으로 선택..
그 첫번째가 남쪽에서 바람부는 마을 버거집이다
올레 20코스, 월정리에 위치한 이곳..코스와 크게 벗어나지도 않고 딱 점심먹기 좋다.
내가 시킨 고르곤졸라 치즈버거와 맥주
파이애플이 올라가 있는 것이 가장 제주도 스러워서...ㅎㅎ
평소 피클은 잘 안먹으나..한 그릇 더 시켰다ㅎ
버거가 느끼해서가 아니라 아삭하니 맛나서^^
올레 스탬프와 함께, 스탬프도 찍고..실내 구경^^
게스트 하우스도 하고 있다고...다음엔 꼭 묵어보면서 다 먹어보기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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