逍 遼/..거닐다
톰톰 카레
도롱이612
2015. 4. 17. 12:19
평대 스낵에서 충분히 먹으니...6시
톰톰카레가 문을 열었다...ㅋ
1시간정도를 더 걸어야 하니..바로 들어갔다.
하는 수 없이..밥을 조금만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주시면서 혹시 모자르면 더 달라고 말하란다^^;
톰톰카레는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소박하게 잘 꾸며놓은 시골집 같다
동네 사람이라면 그냥 마실나와서 뜨게질도 하고,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차도 담궈두고 하는...ㅎ
내가 시킨 반반카레
톰톰카레는 진~한 카레의 맛은 아니다
연하고 고소해서 맵지않은 김치를 먹는 아이라면, 충분히 먹을 수도 있을 법하다ㅎ
배불러도 맛있게 먹은 반반카레^^
밥을 또 달라지는 못했지만...ㅋㅋ
유채꽃이 펴서 그런지..유채꽃을 올려주셨다....
먹을 수 있는 건가 궁금했지만..묻지않고 카레랑 비벼서 먹었다..ㅋㅋ
소화도 시킬 겸, 마당에서 놀고 싶었지만,
해가 저물어가서..급하게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