逍 遼/..거닐다

주산지..시월의 마지막 주말

도롱이612 2010. 11. 28. 22:43

 

구미에 있는 동안, 가봐야지 했었다가

이제서야 훤~한 모습을 본다.

가을의 초입에서..

 

 

 

 

 

 

 

많은 이들은

나무들이 물 속에 완전히 잠기지 않고,

살짝만 물에 잠겨 자생하고 있는 왕버들에 아쉬워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물에 잠겨 있었음에도

뿌리가 썪지 않고 용케 자라는 것을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 참나무에 대한 설명